[파이낸셜뉴스]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더네이쳐홀딩스 대신 TS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는다.
볼빅은 TS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티에스2020-13 M&A 성장조합’에 22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환우선주 615만8519주를 1주당 3621원에 발행한다.
이번 투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말 기준 볼빅의 총 차입금은 384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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