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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그린텍, 니켈값 급등 테슬라·리비안 LFP배터리 탑재 천명↑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4 09:52

수정 2022.03.14 10:27

[파이낸셜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향후 출시할 전기트럭, 밴, SUV에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아모그린텍이 장중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아모그린텍은 전 거래일 대비 4.83%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지난해 4·4분기 주주 서한에서 앞으로 전기트럭, 밴, SUV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임을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리비안은 일반 차량에는 니켈이나 코발트가 들어가지 않는 LFP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장거리용 특수 차량에는 고니켈 베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다.

아모그린텍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플렉서블 배터리, 나노멤브레인, 박막필름 등 4차산업 핵심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ESS 사업부문에서 LEP 배터리의 중국 등 해외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아모그린텍은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BYD, 리비안 등에도 고효율성 자성소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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