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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끗한나라는 자사의 ‘보솜이’ 팬티형 제품이 한국소비자원이 시행한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조사·평가 결과에서 우수 흡수 품질 제품임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보솜이’ 제품은 기저귀에 흡수된 소변이 피부에 되묻어 나오는 정도를 가리키는 ‘역류량’, 소변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정도를 말하는 ‘순간흡수율’ 항목에서 타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흡수성능에 해당하는 항목 뿐만 아니라, 국내 기저귀 브랜드 중 1개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군에 속해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조사돼 우수한 흡수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기저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3월 깨끗한나라는 한층 더 강화된 흡수기능을 느낄 수 있는 ‘보솜이 메가드라이’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기존 제품 대비 역류량과 순간흡수율 모두 한층 더 강화된 흡수기능으로 밤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보솜이는 가성비 갑의 우수한 통기성과 높은 흡수율을 가진 기저귀 브랜드이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기저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3일 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9개 제품을 대상으로 흡수성능과 만족도, 촉감 등에 대해 조사·평가한 자료를 공개했다. 남녀 소비자 3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소비자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시험 항목에 반영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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