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가리산 레포츠파크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사전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개장해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km 구간에 설치한 플라잉집 7개 라인과 16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산 레포츠파크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 선정되어, 지난해에는 1만 240명이 가리산 레포츠파크를 방문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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