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브랜드 유니버스 컬렉션
컬렉팅 소유자에 멤버십 혜택 등
온·오프라인채널 연계 소통 강화
컬렉팅 소유자에 멤버십 혜택 등
온·오프라인채널 연계 소통 강화
LG생활건강은 첫 번째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세계관이 구축돼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작됐고,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시'에서 공개된다.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3000개가 제작돼 이달 안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은 '빌리'와 '로이'가 디스월드와 아더월드에서 일상을 보내고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 5회 발행 예정인 컬렉션으로, 5회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며,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다양한 고객 참여를 기획하고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반영해 NFT 생성 단계부터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고,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로 생성되는 '제너러티브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커뮤니티를 확장할방침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관을 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세계관의 꾸준한 확장과 지속적인 연관 NFT 발행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몰입도를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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