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고랭지 생태순환형 윤작체계 구축시범사업은 고랭지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휴경·윤작하고 3년간 채소류를 경작하는 4년 1기작(4cycle) 윤작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윤작·휴경지원금으로 ha당 6백만 원과 종자대 ha당 36만 원을 지원하며, 농가당 신청면적은 0.33ha이상 5ha 이내 기준으로 최소 2년 이상 무, 배추, 양배추, 당근 등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 농지 소유자가 대상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고랭지 농업생태순환형 윤작체계를 통해 과잉생산을 억제하여 가격안정과 환경친화적 토양복원을 위해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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