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 총 36홀(3만8510㎡) 규모로 조성됐다.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망대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파크골프 동호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뛰어난 경기장 시설에 더해 때 묻지 않은 연천의 청정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연천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는 등 수도권 대표적인 파크골프장으로 떠올랐다.
연천군은 연천파크골프장이 공식 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만큼 향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정비해 이용객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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