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이 ‘가평 민속5일시장’을 15일부터 창업경제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 재배치한다. 민속5일장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그동안 기존 장터를 떠나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에서 개장해왔다.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 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방문객 동선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 시장으로 점포를 재배치했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 중인 점포수는 60여개이나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노인을 포함해 입점 점포수는 확대될 전망이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운영과 민속5일장 재배치가 방문객수 증가, 상가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평 민속5일시장 재배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가평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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