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플라즈마, 대형 빌딩용 ‘huntsman hvac’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5 09:39

수정 2022.03.15 09:39

병원, 쇼핑몰, 대형빌딩…24시간 방역
제품사진 및 빌딩 방역 예상도
제품사진 및 빌딩 방역 예상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형빌딩 및 대형병원, 학교, 쇼핑몰 등은 매일 또는 수일 간격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공기감염에는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형 공간의 방역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플라즈마가 공기순환장치(hvac)를 활용해 방역을 진행할 수 있는 ‘huntsman hva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플라즈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VUV PLASMA 램프가 적용된 ‘huntsman hvac’은 빌딩 천정에 설치된 ‘공기순환기 배관’에 쉽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빛의 파장인 VUV(100~200nm) 대역을 사용해 plasma를 발생시키며, 1초 이내에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하고 무력화시켜 공기 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방역 효과가 있다.

㈜한국플라즈마 황선면cto는 “대부분의 건물에 설치된 공기순환장치(hvac)를 활용하여, 확산성을 가진 플라즈마를 사용하면 빌딩도 24시간 365일 항시 방역을 할 수 있다”며 “플라즈마에 노출되는 모든 바이러스는 즉시 산화되기 때문이다.
vuv 플라즈마 제품이 사용되는 공간에서는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또한 친환경기술로 악취,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가스를 실시간 정화할 수 있어 건강한 실내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감염자가 20만명 이상 발생하면서 방역체계가 무너졌다.
일부에서는 감기 정도로 인식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공기감염을 해결하지 않고 일상을 운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근본적인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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