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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중심 임대차 시장…’원스톱 생활권 단지’ 관심 커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5 10:15

수정 2022.03.15 10:15

실수요 중심 전월세 시장, 교통∙편의∙공원∙업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누리는 단지 인기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역세권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초역세권에 풍부한 인프라 
용산 원효 루미니 야간 조감도
용산 원효 루미니 야간 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도 실거주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실거주로 인해 원스톱 생활권 단지 또한 부각되는 상황이다. 원스톱 생활권 단지는 반경 1km 내에서 교통, 편의, 공원,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증가하고 일상의 여유까지 누려 곧 주거만족도로 이어지는 것이다.

설문조사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KB부동산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주변 생활환경(커뮤니티 시설 포함)’을 전체 응답자의 40.57%가 1위로 뽑았다. 즉, 주거지 인근의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매매시장에서는 도심 속 원스톱 생활권일수록 희소성이 높아져 시세도 더 높게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특히 임대 시장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을 갖는다. 임대시장의 경우 미래가치의 중요성 보다는 현재 주거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오는 2월 서울시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중이다.

단지는 지하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 와 지상 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금회 총 752세대 中 민간임대 465세대 공급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인프라는 물론, 단지 인근의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150m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내 도달 가능하며, 반경 800m 내 4개 노선(삼각지, 효창공원, 숙대입구, 남영역)을 통해 용산, 서울역, 여의도, 마포 등 주요 도심 및 업무시설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또한, 약 1km거리에 용산역 및 서울역 쇼핑, 문화,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숙명여자 대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효창공원, 용산전쟁기념관 등의 녹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한 한강 접근성 또한 우수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봉구에도 청년주택 임대인을 모집 중이다. 2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일대에 ‘인히어 쌍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임대인을 모집중이다.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에 전용면적 17~39㎡, 총 288세대로 구성되며 4호선 쌍문역을 도보 4분 만에 이용할 수 있고 외에도 1호선 창동역, 7호선 노원역, 우이신설경전철을 이용 가능한 광역 지하철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단지 주변으로 한신초, 숭미초, 쌍문초, 신도봉중, 창북중, 창동고 등과 쌍문시장, 창동시장, 한일병원, 이마트 창동점, 둘리 뮤지엄 및 초안산 근린공원, 초안산 생태공원 등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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