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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위한 씽크패드 6종 출시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5 11:35

수정 2022.03.15 11:35

최신 인텔 프로세서 기반
스마트 협업 기능, 강력한 보안 제공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지속가능 포장재 활용
[파이낸셜뉴스] 한국레노버가 하이브리 업무 환경에서 생산성과 협업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는 씽크패드 시리즈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 △씽크패드 P14s 3세대 △씽크패드 P16s 1세대 △씽크패드 T16 1세대 △씽크패드 T14 3세대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장인과 전문가에게 최적의 성능과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왼쪽)와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왼쪽)와 씽크패드 X1 요가 7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X1 카본 10세대·X1 요가 7세대는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 카드가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근무 트렌드에 맞춰 FHD 웹캠, 360도 쿼드 원거리 마이크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 바를 갖췄다. 스피커는 최신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돌비 보이스와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됐다. 각각 2.8K,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씽크패드 P14s 3세대(왼쪽)와 씽크패드 P16s 1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P14s 3세대(왼쪽)와 씽크패드 P16s 1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P14s 3세대·P16s 1세대는 이동이 잦은 전문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T550 그래픽을 장착했다. △오토캐드 △레빗 △솔리드웍스 등 응용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ISV 인증을 받았다. 씽크쉴드 보안 솔루션으로 외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씽크패드 T16 1세대(왼쪽)와 씽크패드 T14 3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T16 1세대(왼쪽)와 씽크패드 T14 3세대. 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T 시리즈(씽크패드 T16 1세대·T14 3세대)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MX550 또는 RTX2050 그래픽 카드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포트와 와이파이 6E, LTE 등 연결 옵션으로 사용성과 연결성을 강화했다.

씽크패드 시리즈 신제품은 모두 △스피커 인클로저 △배터리 브래킷 △AC 어댑터에 PCC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90% 재활용 또는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하고, 에너지 스타 인증과 미국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EPEAT)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X1, 휴대성을 강화하면서도 ISV 인증을 받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 시리즈,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씽크패드 T 시리즈 등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레노버는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설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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