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전자계약서비스 싸인오케이로 퇴직연금 신규가입신청 3분이면 완료 가능해
한국정보인증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IBK기업은행이 비대면으로 퇴직연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퇴직연금 기업형 제도(DB,DC형)에 새로 가입하려면 재직 임직원들의 동의서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싸인오케이 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입서 작성부터 서명제출까지 시공간 제약없이 모바일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해질 예정이다.
기업이 퇴직연금 가입을 위해 근로자 명세를 은행에 내면, 영업점은 싸인오케이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보내 근로자로부터 디지털 동의서를 받을 수 있다.
싸인오케이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에서 계약서 업로드, 서명 요청 및 입력, 체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약 문서의 관리와 보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계약 상대방 역시 회원가입 없이 이메일, 카카오톡, 문자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명할 수 있다.
최근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싸인오케이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 군이 소규모 기업 및 SMB(중소기업)를 넘어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확대되는 추이이다.
카카오톡으로 고객의 서명을 쉽게 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업무방식보다 종이를 대폭 절감할 수 있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신한라이프, 국민은행 등 다양한 금융권에서 싸인오케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싸인오케이 관계자는 “싸인오케이는 차별화된 보안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작년동기 대비 3배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보안이 중요시되는 금융기업과 함께하는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양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금융권에서 시도하고 있는 ESG경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DB·DC형) 신규가입 비대면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라며, “코로나 속에서 퇴직연금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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