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핀다-광주은행-KCB 신파일러 전용 대출 개발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6 18:11

수정 2022.03.16 18:11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첫번째),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운데), 황종섭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화상회의를 통해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핀다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 첫번째),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가운데), 황종섭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화상회의를 통해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는 광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함께 '신파일러 대상 혁신 금융 서비스 및 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핀테크 기업과 신용평가사, 은행이 손잡는 첫 사례다.

이에따라 핀다를 비롯한 각 사는 금융 취약 고객의 신용점수 관리를 위한 혁신 금융 상품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금융 서비스를 실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 전용 대출 및 신용카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의 올바른 금융 생활과 신용 관리의 첫 시작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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