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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22일까지 '경기도민텃밭' 참여자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7 09:42

수정 2022.03.17 09:42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우선 선발
도민텃밭.
도민텃밭.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민텃밭’을 가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민텃밭’ 조성사업은 도내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채소 기르기와 수확 활동,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사람,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독거노인,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자녀 3인 이상), 장애인 개인과 단체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개인 914세대와 단체 31곳으로, 분양 지역은 용인 흥덕, 고양 원당, 화성 동탄, 김포 한강 등 4곳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우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경기공유서비스’ 내 ‘희망지역 도민텃밭’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는 도 농수산진흥원(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농촌활력부로 하면 된다.


최종 당첨자는 3월 25일에 발표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로 연락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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