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신안건설산업이 경기 이천 백사지구에서 총 2000가구 규모의 '이천 신안실크밸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 신안실크밸리는 2개 단지로 구분해 공급된다. 1단지는 이천 백사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1BL에 민간분양 아파트로 들어서며 전용 70~84㎡ 880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향후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가장 큰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 조경 시설이 특장점이다. 세대 당 1.4대의 주차공간도 갖췄다.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주거 단지에는 조읍일반산단(예정), SK하이닉스, 신세계푸드 물류센터, 이천시청, 여주시청, 성남시청 등이 인접해 편의성이 높다는게 신안건설산업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이천 사음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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