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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변 바로 앞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 3월 분양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7 12:55

수정 2022.03.17 17:48

최고의 해양레저시티인 강원도 양양군에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시행수탁 KB부동산신탁(주), 시공사 (주)일군토건)이 3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총 408실로 구성된다.

<웨이블런트 양양 투시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웨이블런트 양양 투시도, 이미지 제공: ㈜일군토건>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군은 국내 대표 해양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면서 방문객은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양양을 찾은 관광객은 약 1430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약 1380만명이었던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더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핑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이 밝힌 2020년 기준 서핑관광객은 약 50만명으로, 양양군에 거주하는 2만8000여명의 20배에 달하는 인파가 서핑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방문하고 있다. 대표 서핑해변인 죽도해변을 비롯해 물치해변, 낙산, 설악, 중광정 등 곳곳에서 언제든지 파도를 즐길 수 있어서다. 이에 양양군은 기존 양양 8경에 양양 서핑로드 등 새롭게 2경을 더해 양양 10경을 재정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서핑의 성지인 죽도해변과 동산항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성수기에는 숙박을 통해 수익을 내고, 비수기에는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단지 배치도 호실 간 간섭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을 막힘 없이 누릴 수 있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 스포츠시설뿐 아니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해대로를 통해 고성군, 강릉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9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 강릉 KTX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 계획, 플라이 강원 노선 확충 등 개발 호재도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규제가 덜한 것도 강점이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가능하다.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 관계자는 "웨이블런트 양양은 성수기 운영만으로도 고수익을 낼 수 있고 비수기에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면서 "서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와 속초 금호동에 각각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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