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 팩토리(여의도 본사 3관), 영등포사옥, 부산사옥 3곳이 매물로 나왔다. 영등포사옥은 현대카드 단독 소유이며, 본사 3관과 부산사옥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각각 50% 지분으로 공동 소유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 3관을 포함한 부동산 3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와 NAI프라퍼트리를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본사 3관의 경우 현대캐피탈의 사옥 이전 추진에 따른 본사 업무 공간 재편에 따라 매각하게 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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