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사회적, 정치적 이벤트 중 하나이자, 부동산 시장 향방을 좌우할 대선이 끝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 중에서도 서초, 강남 등 강남권 부동산에 주목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새 정부에서 시행할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들이 대대적인 주택 공급과 더불어 규제 및 대출 완화에 쏠려 있는데,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완화를 시작으로 이 같은 공약들이 시행된다면 강남권 또한 더 활발한 거래가 가능해져 높은 미래 가치가 예측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같은 정책들의 실제 시행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강남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기존 주거상품 거래는 크게 줄어든 편이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기업 아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9441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매물이 줄곧 5만건 이상을 유지하다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지난 10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세 부담 완화가 기대되는 만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매물 회수 움직임을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강남권에서 신규 분양 주거단지를 잡으려는 이른바 ‘막차수요’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아직 세금 및 대출 규제가 완화되지도 않았고 매물도 현저하게 줄어든 기존 주거상품 대신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 물량을 미리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강남권에 신규 공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엘루크 서초’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는 ‘엘루크 서초’는 서초구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각 19㎡~41㎡ 크기의 12가지 평면에 총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1룸, 1.5룸, 2룸의 다양한 평면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층 선택의 폭을 넓혀 주목 받고 있다.
‘엘루크 서초’는 건축물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도입했고, 내부 인테리어 또한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세자르’와 하이엔드 수전 브랜드 ‘제시’ 등 고급 내부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 걸맞은 공간을 완성했다.
시공에는 하이엔드 건축 명가 롯데건설이 참여한다. 인근에서 최근 1년간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 중 유일한 1군 건설사 시공으로 롯데건설 시공을 통한 브랜드 헤리티지 구축은 물론 높은 시공 신뢰도와 안정성, 미래가치 상승까지 예측되고 있다.
23층 고층 설계가 적용돼 상층부 호실에서 강남 도심권 시티뷰를 누릴 수 있으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대신 호텔식 로비 공간을 설계해 입주민의 편의 및 프라이버시를 지원한다. 커뮤니티 공간 ‘루크니티'를 조성해 한 차원 높은 멤버쉽 라이프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편의 지원 서비스와 비서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초 행정타운, 고속터미널 주변과 강남역세권, 예술의 전당 등 강남권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로 교통망 또한 우수하다. 교대역,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약 5분 내외인 500미터 거리에, 도보10분 내외인 800미터 거리에 서초역이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의 교통망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편 ‘엘루크 서초’의 분양 갤러리는 서초구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