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수원시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광장 1개소, 광교산 2개소(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3개소에 있다.
화성행궁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대여소는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본인 인증을 한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전거를 소독·방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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