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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두북농협, 세계여성의 날 기념 농작업용 의자 전달 등

뉴시스

입력 2022.03.18 11:23

수정 2022.03.18 11:23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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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18일 두북농협 회의실에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정익 조합장 등 임직원과 울주군 두서·두동면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용 의자를 전달했다.

농작업용 의자는 농업인이 농작업 때 앉아서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농협재단으로부터 100여 개를 지원받아 여성농업인 및 결혼이민여성에게 전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성 농업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농촌의 미래는 여성농업인과 결혼이민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두북농협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상반기 당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022년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가 2021년 대비 약 3.7배 증가한 330여만 명에 달하고 적성검사 및 갱신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임에 따라 대상자가 많이 몰리는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1년 12월 9일 도로교통법 개정시행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7년) 및 2종 면허갱신(9년)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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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로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의 울산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이 하반기 및 연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업무 특성상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고3 수능 이후 방학기간, 7월 및 8월은 방학 및 휴가기간으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기간으로 이 기간 시험장 방문 시 대기시간과 적성검사·면허갱신을 위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민원인 방문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과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면허증을 신속히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국 운전면허 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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