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정무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임식 현장에는 오 시장 및 실·본부·국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다.
김 부시장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최측근이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과 안 위원장의 야권 단일화로 서울시에 입성했다.
전일(17일) 김 부시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 김 부시장은 인수위에서 문화분과를 맡을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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