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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의원 "경북 최초 女 도당위원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8 15:47

수정 2022.03.18 16: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경북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경북 포항시북구)을 임명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실은 "김정재 특별보좌역은 경북 최초의 여성 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했다.


이어 "4차례의 원내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이고 균형있는 정무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고 설명했다.

■김정재 특별보좌역 약력
○ 김정재(66년생)
-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포항북 재선(20대,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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