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비건 뷰티 브랜드 ‘톤28’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를 제작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디야커피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비건 뷰티 브랜드 ‘톤28’과 협업하여 커피박을 함유한 천연 커피 스크럽 비누 KIT를 제작했다.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는 커피 스크럽 바디바 2개와 순면 솝 파우치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커피 스크럽 바디바는 이디야 매장에서 수거한 커피박이 함유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체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패키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의 개인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보고자 비건 뷰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톤28’과 함께 업사이클링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가치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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