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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통학혁명 개막…남양주 진접선 개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2 01:47

수정 2022.03.22 01:47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 노선도. 사진제공=경복대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 노선도.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인 진접선이 19일 개통돼 경복대학교가 통학혁명시대를 맞이했다. 진접선은 당고개역∼남양주 별내역∼오남역∼진접 경복대역(가칭)을 연결한다. 10량짜리 열차가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경복대는 진접선 개통으로 학생 등하교 때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학시간이 대폭 단축돼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우수 신입생 모집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경복대는 수도권 거점지역에 무료 통학버스 43대를 운영했으나 통학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지하철 4호선 연장개통으로 통학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전경. 사진제공=경복대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2년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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