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심사위원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혼자 사는 사람들에 관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홀로 있는 장면을 담아내는 장면과 같이 뛰어난 영상언어의 사용법에 감명받았다"고 극찬했다. 또한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고독과 타인과의 연결이 모두 인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조명되며, 이는 이 영화에 평온함과 힘을 준다"고 언급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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