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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강성묵호 하나대체운용 “국내 제1의 대체운용사 도약”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3 16:36

수정 2022.03.23 16:36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

[파이낸셜뉴스]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23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임직원은 신임 대표 체제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 강화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블라인드펀드 강화 등 국내 제1의 대체투자자산운용사 도약을 향해 열심히 뛸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는 의지다.

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 하나UBS자산운용 법인 및 리테일부문 총괄 부사장을 등을 역임했다. 균형잡힌 시각, 소통과 공감의 리더쉽 등 안정적인 조직 관리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하나UBS자산운용의 법인 및 리테일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대체투자, 전통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용업 사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부동산 중심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에서 탈피해, 인프라, 태양광, 인수금융 등 다양한 특별자산으로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미래 성장 방향과 일치한다는 평가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이미 해외투자자산의 비중이 60%를 넘어설 만큼 해외 대체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탁고 측면에서도 인수금융 등 특별자산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부동산과 특별자산의 투자비중은 60%와 40%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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