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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에너지 복지 실현 '초록빛 나눔 캠페인' 실시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10:58

수정 2022.03.24 10:58

태양광 발전설비 전달식에서 염상훈 한양 전무(왼쪽부터), 권성기 한양 전무, 윤관석 국회의원, 임경임 만월종합복지관장, 김형일 한양 대표, 이영기 경우전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 제공
태양광 발전설비 전달식에서 염상훈 한양 전무(왼쪽부터), 권성기 한양 전무, 윤관석 국회의원, 임경임 만월종합복지관장, 김형일 한양 대표, 이영기 경우전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양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올 들어 처음 시작한 캠페인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과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교체 사업으로 나뉜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복지시설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 교체사업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150여 곳을 지원한다.


한양 관계자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은 탄소중립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하나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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