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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6년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 이후 약 6년 만으로, 본 계약을 통해 3월 24일 부터 12개월 간 장내에서 주식 매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며 "향후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는 2021년 미국 시장에서의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5051억원, 영업이익은 26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15%, 279% 증가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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