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당 표시·광고 예방 및 식·의약품 위해 적발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48개 회원사 90여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첫 강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관리과 김현준 주무관이 '의료기기 표시 기재 광고 관련 제도 및 위반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번째 강의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권용관 연구관이 '건강기능식품법 및 표시 광고'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기본 법령부터 개정사항, 표시 광고 기준 및 부당 광고 사례를 설명했다. 세번째 강의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이상모 수사관이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소개 및 식·의약품 위반 사례를 소개했다.
직판조합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동안 총 4차례 회원사 실무자 정기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앞으로 진행되는 정기교육 자료와 강의 영상을 직판조합 홈페이지에 게시해 회원사에서 언제든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승 이사장은 "회원사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과 회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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