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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판교에 프리미엄 중고차 쇼룸 '판교라운지'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15:51

수정 2022.03.24 15:51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제공
신차급 전기차·SUV 중고차 전시
[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판교 테크노밸리의 랜드마크 디테라스에 프리미엄 중고차 쇼룸 '리본카 판교라운지'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본카 판교라운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며 구매력 있는 얼리 어답터들이 밀집한 판교의 지역 특색에 맞춰, 중고차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 초년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4O 기반의 새롭고 편리한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판교라운지는 오토플러스와 아라테크놀로지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중고차 거래 프로세스와 함께 전시·판매 차량으로 '리본카'를 제공하며, 아라테크놀로지는 쇼룸 공간과 전문 인력 운용을 맡아 대 고객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본카의 프리미엄 중고차 쇼룸 ‘리본카 판교라운지’
리본카의 프리미엄 중고차 쇼룸 ‘리본카 판교라운지’

고객들은 260가지 검사와 철저한 상품화를 거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리본카'를 판교라운지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판교 IT 전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차량(CUV), 전기차를 포함해 최근 여가 트렌드로 각광받는 차박에 적합한 SUV 등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신차급 전시차를 선보인다.

특히 '판교라운지'는 기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깨는 신뢰 기반의 중고차 구매경험을 제공한다. 전담 세일즈 매니저가 품질과 투명성이 보증된 리본카의 구매 상담부터 출고, 등록 이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컨설팅하고,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의 처분부터 중고차 거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지원한다. 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전문 상담실 등을 갖춰 수입차 매장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판교라운지는 일상 속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인증중고차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한다. 지역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강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중고차를 렌트로 충분히 경험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렌트 투 오운'부터 구독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고품질의 검증된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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