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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직원 13명 청렴추진리더 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18:39

수정 2022.03.24 18:39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가운데)이 24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가운데)이 24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4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했다. 청렴추진리더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기관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나가는 주체다. 계약·채용 등 부패 취약 업무를 포함한 주요사업 담당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중심형 청렴과제 발굴, 부패취약 분야 제도개선,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청렴정책 관련 직원의견수렴, 신입직원 멘토링, 고위직 면담 등 내부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맡는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반부패·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윤리경영·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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