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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루원,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4 19:38

수정 2022.03.24 19:38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는 블루원 김현대본부장(왼쪽). /사진=블루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는 블루원 김현대본부장(왼쪽). /사진=블루원
[파이낸셜뉴스]블루원(윤재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23일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협의하여 이달 초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 피해건물 복구, 구호품 지원과 산불로 유실된 숲 복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블루원은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종합리조트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블루원’을 모토로 다양한 나눔과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 상주, 안성, 경주지역의 사회복지시설/불우 이웃/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성금·물품지원/재해재난구호 활동과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등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지역상생 모범기업이다.

특히 이번 성금 전달은 블루원이 ESG 기획실을 신설하여 “환경/안전 우선, 사회공헌/지역상생, 준법/책임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ESG 모범기업”을 다짐한 후 시행하는 첫 사업이다.
블루원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로 관련 활동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빠르고 긴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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