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김포! 첨단산업경제 도시”를 기치로 내세우며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 김포시장 예후보로 24일 출사표를 던졌다.
조승현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일자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김포,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꿈이 있는 김포, 행정혁신을 통한 일하는 김포를 만들어 내는 시장이 되겠다며 “김포! 새로운 시작, 내 삶을 바꾸는 시장”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다.
또한 GTX-D 김포~하남 노선 추진,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추진 등 김포시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김포 미래 플랜으로 첨단산업도시 건설을 주도하겠다고 공약했다.
세부 공약으로 트램, S-BRT 설치로 GTX-D와 유기적 연동 추진, 대학병원과 어린이전문병원유치 추진으로 김포시민 건강한 삶 보장, 복합다목적쇼핑몰 건설과 상설시장과 쇼핑몰의 연계추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문화예술체육복합단지 조성 및 활성화로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현 예비후보는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오는 28일 오후 2시 라베니체 수변무대 맞은편 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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