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서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추진과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Net-Zero(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잔반없는 로컬푸드 위주의 식단구성으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에 의의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위주의 식단구성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먹거리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절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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