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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대구 사저 대국민 메시지 중계 시청률 10% 돌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5 08:27

수정 2022.03.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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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된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사진=뉴시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된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사면 후 처음으로 대구 사저에 도착해 오후 12시17분께부터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자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10%대를 훌쩍 넘었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메시지는 KBS1, 채널A, YTN 등을 통해 생중계 방송됐는데 TNMS에 따르면 이들 채널들의 생중계 시청률 합은 12.7%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전 이들 채널들의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9.1% 보다 3.6%p 상승한 수치로 국민들의 박 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에 대한 관심을 엿 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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