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자배원, 자동차공제조합 민원서비스 개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5 15:17

수정 2022.03.25 15:17

[파이낸셜뉴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지난 24일 자동차공제조합 민원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비자보호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자동차공제 민원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지난 1년간 공제조합 민원업무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자배원 공제민원센터의 추진정책 설명 및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자배원과 자동차공제조합 소비자보호 책임자들은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민원평가기준을 확정지었다.

자배원 공제민원센터에서는 미해결 민원이 반복접수되고 추가 분쟁조정 신청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결 중심의 민원 업무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현장방문형 민원처리 업무를 도입할 계획이다.

자배원 김득준 공제감독부문장은 "앞으로 공제조합은 개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정책 수립을 통해 개선과제 이행의 실효성을 최대화할 것"이라며 "자배원은 민원예방과 적극적인 분쟁 해결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 자동차공제조합은 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