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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가 상담 등 '임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5 15:39

수정 2022.03.25 15:39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최승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오른쪽)과 현채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오른쪽)과 현채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임직원 심리지원 및 상호 교육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개발원 이재영 원장과 서울심리지원 현채송 서남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개발원 임직원들은 업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전문가로부터 심리 상담 및 치료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상담전문가 양성(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을 개발원과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등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재영 원장은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임직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도록 심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채송 센터장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서남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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