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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2주기..민주 "다시는 북한이 도발 못하도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6 14:52

수정 2022.03.26 14:52

"철통같은 안보태세 뒷받침"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국화가 놓여져 있다. 2022.03.24. ppkjm@newsis.com /사진=뉴시스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국화가 놓여져 있다. 2022.03.24. ppkjm@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천안함 피격 12주기인 26일 "천안함 46명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홍서윤 민주당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46명의 용사와 고(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을 추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변인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더욱 굳건한 국방태세를 갖춰 다시는 북한이 도발하지 못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국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단의 아픔을 종식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영면하시길 기원한다.

마음속에 가족을 묻고 슬픔과 고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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