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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종합 콘텐츠 기업 블리츠웨이는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등으로부터 200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크래프톤이 100억원, 두나무가 50억원을 투자했다. 또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30억원),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20억원)이 참여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전량 1년 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블리츠웨이는 유상증자 자금 등으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드라마 제작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 창립작품은 4월 20일 KBS 방송 예정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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