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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 NFT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8 11:15

수정 2022.03.28 11:15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대한체육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자인재단이 보유한 전문 디자이너 네트워크를 활용,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포츠 NFT의 작품성을 제고하게 됐으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부터 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NFT 발행 사업을 고도화하게 된다.

한정판 국가대표 NFT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는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디지털 아트 형태로 전시된다.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기존 DDP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설립 후 지속해 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에 디지털디자인 분야를 추가하고 다음달 7~17일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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