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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아트디렉터 차인철과 협업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8 11:00

수정 2022.03.28 11:00

스파오, 아트디렉터 차인철과 협업 상품 출시

스파오, 아트디렉터 차인철과 협업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이랜드 스파오는 아트디렉터 차인철과 협업해 독특하고 트렌디한 일러스트를 담은 그래픽 반팔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1990년대 유스 컬처를 재해석한 일러스트와 청춘을 응원하는 문구를 활용했다. 당시 유행했던 스냅백과 스케이트보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부터 길거리농구 문화를 연상시키는 농구공 캐릭터까지 차인철의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와 함께한 차인철은 그래픽 디자인, 광고, 인테리어, 의상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트디렉터다. 차인철이 디자인한 재지팩트, 일리네어 레코즈의 앨범 디자인은 독특한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에는 차인철이 직접 디자인한 스파오의 옷을 입고 화보 모델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화보는 스파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며 유스 컬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개성 넘치는 상품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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