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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거상품도 ‘리미티드 에디션’...입지 ‘가치’ 강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9 09:00

수정 2022.03.29 09:00

강남 등 주거 선호 입지, 차별화된 상품성 등 주거시장 내 ‘희소성’ 바람
입지 가치 강조하는 번지수 결합 네이밍 마케팅 적용 상품 등 인기몰이
디 아포제 청담 502 투시도
디 아포제 청담 502 투시도


리미티드 에디션이 주거 공간을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재 및 유통시장 등에 불고 있는 ‘한정판’ 상품의 인기가 주거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동일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거나,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

이는 희소성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정판 부동산 상품은 수량이 제한돼 있어 희소성이 높은 데다, 지역 내 랜드마크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어 소득 상위계층 수요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다. 서울 강남 청담동 일대 등의 주요 한정판 단지에 국내 정 ∙ 재계 인사와 유명 연예인 등 셀럽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에 번지수를 강조한 고급화 전략도 나오고 있다. 고급 주거시장에서는 한정판 입지 등을 강조하기 위한 번지수 결합 네이밍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의 경우 단지 주소인 ‘청담동 129번지’를 펫네임에 반영했고,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도 단지 주소인 ‘용산구 한남대로 91’을 펫네임으로 활용했다. 이밖에 ‘청담115’, ‘미켈란147’, ‘효성빌라 청담101’ 등도 단지명에 번지수를 결합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청담 사거리의 중심,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02 ∙ 522번지에서 분양되는 ‘디 아포제 청담 502 ∙ 522’가 희소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펫네임에 포함된 502 ∙ 522에는 청담동 내에서도 쉽게 소유할 수 없는 한정판 입지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희소성을 갖춘 데다가 청담 사거리 중심이라는 위치 또한 자부심을 더한다는 설명이다. ㈜피에프브이청담502,522가 공급하는 디 아포제 청담 502와 522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3~82㎡ 각각 68실(502), 85실(522) 총 153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디 아포제 청담 502’가 △53㎡ 3실 △54㎡ 61실 △80㎡ 4실, ‘디 아포제 청담 522’는 △53㎡ 16실 △57㎡ 64실 △80㎡ 2실 △82㎡ 3실로 구성된다. 특히 이 가운데 전용 80㎡∙ 82㎡ 타입은 선호도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청담 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청담동 명품 ∙ 패션거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 ∙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깝고,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 코엑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소성과 프라이빗한 느낌 또한 갖췄다.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내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 하이드 아웃 하우스’를 메인 컨셉트로 조성된다. 아울러 프라이빗 공간으로는 프라이빗 운동 공간인 피트니스와 GX룸 등이 마련되며, 사교 공간으로 스크린골프 라운지를 필두로 플레이 라운지, 오픈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펫 그루밍 룸’, ‘바 카운터’ 및 ‘와인 스토리지’, ‘컨퍼런스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디 아포제 청담 502·522 갤러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서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디 아포제 청담 502 ∙ 522’의 한정판 가치를 강조할 NFT(대체 불가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NFT 에어드롭 이벤트는 디 아포제 청담의 공식 홈페이지와 메타갤럭시아 대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NFT 소유자는 향후 분양 소식 등이 포함된 효성중공업의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받게 되며, 이벤트는 3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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