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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구마 무병묘 1만4천본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9 08:39

수정 2022.03.29 08:39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만4000본을 분양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만4000본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29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거점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 1만4000본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사진=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29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품종 진율미, 호박고구마 품종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 증미 등 4개 품종을 분양했다.


아울러, 분양된 품종은 거점 육묘 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 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병묘 고구마 분양사업이 농가의 우량묘 보급으로 연결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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