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진공, 충청권역 연구기관과 MOU 체결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9 14:34

수정 2022.03.29 14:34

29일 공단 본부에서 조봉환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충청권역 주요 전문연구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과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9일 공단 본부에서 조봉환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충청권역 주요 전문연구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과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충청권역 연구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각 기관은 △공동연구 및 상호 연구자문 △학술세미나·토론회 공동개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초정보 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별 2명씩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분기별 개최를 통해 실무사항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공단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적 자원과 역량, 축적된 경험을 활용해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에 대한 연구 확대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가진 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공단이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데이터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주요 전문연구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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