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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양경찰청 ‘제1회 희망의 바다 손글씨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9 11:04

수정 2022.03.29 11:04

남해해양경찰청 ‘제1회 희망의 바다 손글씨 대회’ 개최
남해해양경찰청 ‘제1회 희망의 바다 손글씨 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1회 손글씨(캘리그라피)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 주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한국캘리그라피협회가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우편으로 접수받고 이중 15개 작품을 선발해 5월 13일 최종 본선대회를 실시한다.

포상규모는 대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해양경찰청장상 및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70만원과 해양경찰청장상 및 상패를 우수상(3명), 장려상(4명) 입선작(5명)에게는 각 50, 20, 10만원의 상금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상 및 상패가 수여된다.
예선 선착순 50명에게는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는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기술성으로 나눠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지만 본선대회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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