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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수동에 방탈출 카페 연다…"씽큐 앱 편리함 체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0 14:03

수정 2022.03.30 14:03

LG전자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 전경.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는 씽큐 방탈출 카페 전경.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오는 4월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씽큐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씽큐 방탈출 카페는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편리함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화 요소를 접목했다.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의 테마공간과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고객은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하고, 이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세탁실 테마공간에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있는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홈뷰 기능’을 이용해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또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은 카페에 마련된 별도 전시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업(UP)가전’과 LG 씽큐 앱의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방탈출 카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3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씽큐 방탈출 카페에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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