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의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을 30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임시조립주택 상태를 점검하고 입주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휴지·세제 등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 정부는 이재민들에게 피해주택을 복구할 때까지 1년간(연장 가능) 무상으로 임시조립주택을 제공한다. 임시 조립주택은 24㎡(약 7평) 크기로서 방, 거실, 주방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입주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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