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기관·사회단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31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지역 40여 개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정선군 기관단체장 회의’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각종 군정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외에도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도암댐 문제해결, 봄철 산불예방, 정선아리랑 상설공연,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최 군수는 “각종 군정현안 해결과 지역사회발전에 기관·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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