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및 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과 실종 예방 교육은 중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중부경찰서는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드림앱 접속 QR코드가 있는 포돌이 포스트잇을 배부하고 아동의 신체 정보를 수시로 자가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노인, 자폐·지적장애인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지문 등 신상정보와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경찰청에 따르면 사전등록 시 발견 시간은 평균 46분이며 미 등록 시 발견 시간은 평균 56.5시간이다.
◇남구,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 실시
대구시 남구는 10월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는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도모하고 각 가정 및 야외 공간에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에는 3월 친환경 텃밭 만들기, 4월 우리 동네 줍깅 캠페인, 5월 녹색학습원 자율체험, 6월 분리수거 및 리사이클 챌린지, 7월 그린 비트 담기, 8월 천연 바디바 및 설거지 비누 만들기, 9월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월 환경 사랑 백일장 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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