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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공약 모두 순조롭게 이행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1 17:54

수정 2022.03.31 17:5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공약이행 평가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체 189개 공약 모두가 정상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00여일간 진행했던 '2022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총 189개인 서울시장 공약은 평가결과 완료공약 6개, 이행후 계속 추진 6개, 정상추진 177개로 평가됐다.

우선 1인가구 보호 특별대책본부 설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조직체계 강화 등이 '완료공약'으로 평가했다.

안심배달 라이더(배달라이더 민간상해 단체보험가입 지원), 성폭력 제로(Zero·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독립성이 보장된 전담특별기구 설치 등) 등은 '이행후 계속추진' 공약으로 확인됐다.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 청년공공주택 확대 공급,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확대 등 주택정책 모두 '정상추진'으로 평가했다. 또 3대 서울경제축 조성 등 경제 활성화 공약부터 돌봄·교육·안전 등 민생 공약까지 전반적인 공약 모두 '정상추진'으로 확인했다.


한편 지난해 보궐선거가 치러졌던 서울시와 부산시, 그리고 단체장 공석이었던 경기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총 5개 광역지자체는 평가는 진행하되 평가등급 결과 발표에서는 제외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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